죽음아, 뽐내지 마라, 비록 어떤 이들은 네가 억세고 무섭다 했지만, 넌 안 그렇기 때문. 네가 쓰러뜨렸거니 하는 자들은 죽지 않으며, 가련한 죽음아, 너는 날 죽일 수도 없기 때문. 네 영상에 불과한, 휴식과 […]
[기묘한 범죄]인간의 한계와 죄성을 깊이 느끼고 절망한 이후에 찬양할 수

전쟁, 폭력, 전제적 이데올로기가 목숨을 위협하고, 한 사람의 삶에서도 가장 소중한 개인의 자유를 위협하는 시대를 뒤흔들린 영혼으로 겪어본 사람만이 그를 이해하게 된다. 그런 사람이라야 이런 집단 광증의 시대에 가장 내밀한 자아에 […]
[기묘한 신학]종말론…
교회사 속에서의 종말론 전반적으로 볼때 기독교회는 교회의 장래와 그리스도인 개인의 장래에 대한 영광스러운 예언을 한번도 잊어본 일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 개인이든 혹은 교회든 이러한 예언들을 생각하지않고 지낼 수는 없었으며, 또 생각할때 […]
[기묘한 종말]부활은 극적 재결합(dramatic reunion)

생명의 부활이야말로 의미 있는 부활이다. 보통 부활이라고 할 때는 생명의 부활을 의미한다. 곧 불신자들의 육체도 다 살아나지만 그것은 별 의미가 없다. 그것은 심판받기 위한 부활에 불과하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
[기묘한 신학]이건 알고 교회다니자(푈만 [교의학] 목차)

푈만 교의학 목차 순서의 의미를 통해 조직신학 구조 이해해보기
[기묘한 신학]천국에서 쫓겨났다? kicked out of heaven?
사탄과 그를 따르는 타락 천사들은 천국에서 쫓겨났으며, 미가엘 대 천사에 의해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곤 한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과는 상충된다. “한번 천국시민은 영원히 천국시민이다” 성경(요한계시록12:7)에 천국에서의 전쟁에 대해서 […]
[기묘한 책]에덴조선
그날 수용소 소장은 우리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우리는 분명 그의 연설에서 에덴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말했던 것 같습니다. 같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귀를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말을 했지요. “당신들의 신성한 노동으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