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마음에 들 때까지 최선을 다해라” “내가 관심 가질 때까지 더욱 독특해져라” 누군가 나에게 끊임없이 명령하는 것 같다. 마치 거대한 흐름이 일으키는 소리처럼 끊이질 않는다. 수영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다. 숨이 막히면 별 […]
“내가 마음에 들 때까지 최선을 다해라” “내가 관심 가질 때까지 더욱 독특해져라” 누군가 나에게 끊임없이 명령하는 것 같다. 마치 거대한 흐름이 일으키는 소리처럼 끊이질 않는다. 수영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다. 숨이 막히면 별 […]
오, 영혼이여, 지금은 너의 시간이다. 말없는 세계로 가는 너의 자유로운 비상이다. 책을 떠나고 예술을 떠나고, 낮은 사라지고 일과는 끝났다. 너는 지금 전모를 드러내고 묵묵히 응시하며, 네가 가장 사랑하는 주제를 생각한다. 밤과 잠, […]
루터는 츠빙글리의 죽음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았다. 부처는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며칠 후 멜란히톤에게 이렇게 편지하였다. “그는 실로 경건한 사람으로, 주님을 믿고 참된 학문을 매우 사랑하고 그것을 자신의 백성들에게 […]
세균과 신의 저주, 유해한 존재와 장애인은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서로 연속 성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달라지면서 아예 개념 자체가 바뀌었다. – 남경태, 종횡무진 역사, 31
경탄이 없다면 삶을 잘 살고자 하는 동기부여의 에너지는 불안과 죄책의 지배를 받게 된다. 불안과 죄책은 제한한다. 우리를 자기 자신 안에 가두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부적절함이나 무가치함이라는 기분 속에 격리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최악의 […]
레비나스는 인간관계는 윤리적이어야 한다기보다는 이미 본질적으로 윤리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애초에 인간관계는 대등한 관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없다. 반드시 우위, 열위라는 불균형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타자와 관계한다 함은 대등한 인간으로서 마주하기 이전에 우선 타인의 고통을 […]
죽음은 극한 고통이다 바르트에 따르면, 죄에는 죽음이 뒤따른다. 죽음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발생된 인간의 고통이다. 죽음은 무성의 궁극적인 승리로 이해될 수 있다. 무성은 죽음을 사용하여 피조물의 실존을 파괴할 수 있고, 창조주 […]
비가 옳은 사람에게 내리네 옳지 못한 녀석에게도 하지만 옳은 사람이 주로 맞지 옳지 못한 사람이 옳은 사람의 우산을 가져가니까 – 찰스 바웬 The rain it raineth on the just, And also […]
주요 종교들의 전통에 대한 표준적인 관점들만 훑어보아도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다 같다고 하는 오랜 생각이 거짓임이 입증된다. 이스라엘 군인에게 살해당한 팔레스타인 소년은 곧바고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 무슬림과, 카르마의 철저한 지배를 받으며 다음 […]
명심하라. 당신이 천지를 개벽시킬 만한 뛰어난 생각을 갖고 있다 해도 그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머릿속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자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표현 방식을 사용하기보다는 독자나 청중에게 초점을 맞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