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다양한 전망들이 여기저기 묻어난다 죽음은 인간에게서 떼어버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성서의 첫 페이지부터 요한 묵시록에 이르기까지, 죽음은 항상 당면하고 있는 주제이다. / 그러나 성서 내에 죽음을 생각하는 유일한 방식이 있는 […]
[기묘한 교회]양과 염소가 공존하는 교회
상상과 사실 사이의 불일치를 견딜 것.‘나는 괴롭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이 경치는 추하다’고 말하는 것보다 낫다. – 시몬 베이유, 중력과 은총, 153
[기묘한 성경]율법은 폐지되었나
바울이 율법의 폐지를 말씀하지만, 그것은 율법 자체가 폐지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양심을 속박하는 그 힘이 폐지되었다는 뜻이다. – 칼빈, 『기독교 강요 제2권』, 446
[기묘한 생각]창조과학이나 여성차별적 성경해석에 대해

“하와여, 너는 네가 누구인지 아느냐?…너는 악마의 출입문이다…너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깨뜨린 자다. 너는 악마가 건드릴 수 없었던 남자를 죄의 타락으로 인도한 자다. 너는 하나님의 형상인 남자를 타락으로 인도한 너의 경솔함을 아느냐? 네가 […]
[기묘한 계시] 성경 없이 신인식 가능한가. 신인식 없이 유효한 선행은 가능한가. 선행으로 구원은 가능한가.

[기묘한 계시]성경은 성스럽지 않다.

성경 자체는 성스럽지 않다.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성스러운 것이지.
[기묘한 신학]이건 알고 교회다니자(푈만 [교의학] 목차)

푈만 교의학 목차 순서의 의미를 통해 조직신학 구조 이해해보기
[기묘한 신학]성경을 번역해놓고도 해석권은 쥐고 있는 이유
깊이도 없는 여자에게서 깊이를 찾는 남자처렴, 해석학은 의미 없는 문장에서 의미를 구하고 있는지 모른다. 해석은 무의미한 표면에 의미를 투사하고 강요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왜 강요하는 것일까? 그것은 소유하기 위해서 또는 어떤 […]
[기묘한 신학]배경을 지워버릴 수는 없다. 그러니 더더욱 대상에 집중하시라.
‘모든 것은 하나에서 기원한다’라는 서양의 이성적 철학적 배경 위에 그려진 기독교. 서양 이방인들과 대면했던 이들, 그들이 기록한 신약에 비교적 잘 드러난다. ‘(귀)신을 기쁘게 하면 복받는다’라는 동양의 감성적 종교적 배경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