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큐티]

[기묘한 큐티] 안식일 보다 할례라면, 안식일보다 치유와 선행 요9:16

Jesus Among Doctors
Bartolome Esteban Murillo 1630

[요9:16]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중에 분쟁이 있었더니

예수님은 안식일을 자주 일을 하셨고, 바리새인들은 이에 격노했다. 분노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답하셨다.

[요7:21-24]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안식일에도 할례하는데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는게 왜 안될까?

바리세인들이 율법을 지키는데에도 안식일에 할례를 행해왔던 것은 율법의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이었다.
율법의 위계에 따르면 안식일보다 할례가 우선이었던 것이다.(The New American Commentary: John 1-11)

예수님은 바로 이 점을 근거로 들어 안식일에 여러가지 일을 하신다.
안식일에 일하지 않는 율법보다 사람을 고치는 일을 우선적으로 행하신다.

유대인의 율법에도 생명의 위협에 있어서는 안식일에도 일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맹인을 고치는 일은 생명의 위협이 아니므로 그들의 율법 위계상 안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조항을 따지다 보면 인간성을 상실한다. 참 인간으로서 살기 위한 도구로서의 율법이 인간성을 압도하는 일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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