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내 고민은 철학적 고민이었다.
고대 기원전 700 – 250
세상의 근본 물질
원자 – 데모크리토스
수 – 피타고라스
도 – 노자
물 – 탈레스
세상의 근본 원리
이데아 – 플라톤
경험 – 아리스토텔레스
하나 – 파르메니데스
변화 – 헤라클레이토스
세상을 사는 근본적 태도
자연에 동화 – 제논
만족 – 디오게네스
평안 – 에피쿠로스
반성 – 소크라테스
주고 받고 – 묵자
인간이 기준 – 프로타고라스
충심으로 성실하라 – 공자
깨달으라 – 싯다르타
중세 250 – 1500
신
신은 절대자 – 쿠에스
신은 속성 초월 – 마이모니데스
존재하므로 신 – 안셀무스
신은 예견 – 보이티우스
신은 악과 무관 – 아우구스티누스
관계
정신과 육체 별개 – 아비센나
신앙과 합리 별개 – 에라스뮈스
신학과 철학 통합 – 아퀴나스
철학과 종교 공존 – 아베로에스
만물은 연결 – 루미
르네상스 & 이성의 시대 1500 – 1750
태도
명성 아니면 평온 – 몽테뉴
수단 보다 목적 – 마키아벨리
인간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파스칼
인간은 순수한 기계 – 토마스 홉스
합리 / 경험
오로지 경험 – 버클리
지식 보다 경험 – 로크
더 경험하고 더 알자 – 베이컨
합리와 경험 둘 다 – 라이프니츠
정신 / 육체
인간은 정신과 육체. 정신은 자아 – 데카르트
정신과 육체는 하나 – 스피노자
혁명의 시대 1750 – 1900
태도
시간과 자료 불충분. 신념이 가장 실용적 – 윌리엄 제임스
말싸움 말고 실용 – 찰스 샌더스 퍼스
결론적 추론은 유용하지만 진리는 아니다 – 흄
확신은 어리석은 태도 – 볼테르
인간
타인은 아니요. 자기자신에게만 결정권 – 밀
자유로워서 불안 – 키르케고르
신은 인간의 상상 – 포이어바흐
시야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라고 오해 – 쇼펜하우어
정신은 성별이 없다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합리 / 경험
사상 논쟁보다 감정 – 슐레겔
사상 통합 불가. 증명 불가. 선택할 뿐. – 피히테
합리와 경험 둘 다 – 칸트
사회
양심적 거부권 당연 – 소로
결국 계급투쟁 – 마르크스
현실은 역사적 과정 – 헤겔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 벤담
계약하며 산다 – 에드먼드 버크
흥정하며 산다 – 애덤 스미스
자유롭게 태어나 얽매여 산다 – 루소
근대 1900 – 1950
태도
미래 이상과 현재 현실의 충돌을 극복하라 – 호세 오르테가 가세트
행복하려면 조직적으로 일을 줄여라 – 버트런트 러셀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어리석은 행동이라면 – 아하드 하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과거를 반복한다 – 조지 산타야나
삶을 믿으라 – 윌리엄 듀보이스
이성적으로 비이성적 체제에 문제제기 – 마르쿠제
삶의 의미없음을 인정해야 – 알베르 까뮈
인간
태어난 후에 자신을 정의한다 – 사르트르
문제에 직면해야 비로소 생각하는 인간 – 듀이
초월하는 인간, 위버멘쉬가 되어라 – 니체
고통만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 – 미겔 데 우나무노
보통 인간이라고 할 때 남성만을 생각했다 – 시몬 드 보부아르
도덕
공동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 – 와츠지 테츠로
악은 비범하지 않다 – 한나 아렌트
감성 뿐 아니라 지성도 필요 – 아도르노
자유에 대한 환상 버려야 – 아이자이어 벌린
자연과 조화롭게 – 아르네 내스
앎
언어는 기표와 기의에 따라 – 소쉬르
상대적 지식은 이해로, 절대적 지식은 직관으로 – 베르그송
경험(현상)은 선입관과 편견에 따라 – 후설
언어가 내 세계 – 비트겐슈타인
사랑으로 알아가자 – 셸러
개인적인 투쟁 – 카를 야스퍼스
희망 없이도 사랑할 수 있어야 – 발터 베냐민
존재는 죽음을 알아야 – 하이데거
말사움 말고 논리적 분석으로 – 루놀프 카르나프
역사적 선입관과 편견들 이해하면 – 가다머
익숙한 것들과 단절해야 – 메를로-퐁티
먼저 한계 인정하고 – 다나메 하지메
이성은 언어 속에 레비나스
언어는 사회적 약속 – 콰인
거짓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있어야 과학이다 – 칼 포퍼
현대 1950 –
언어는 그 사람의 피부 – 롤랑 바르트
문화는 또 하나의 자연 – 메리 미즐리
과학은 정상 체계, 위기, 새 정상 체계 순서 – 토머스 쿤
정의는 모두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가려야 – 존 롤스
예술은 삶의 한 형태 – 리처드 윌하임
과학적 방법 따로 없다 – 파이어아벤트
이제 지식도 상품 – 리오타르
인종 개념 갇혀있는 한 인종 불평등 해결 불가 – 프란츠 파농
‘인간’은 근대 산물 – 미셸 푸코
스스로 선택한다면 평생 환영 속 안주 가능 – 놈 촘스키
사회는 전통 비판으로 변화 – 하버마스
텍스트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 데리다
지식도 윤리도 인간의 사회적 합의 – 리처드 로티
모든 욕망은 광기와 연관 – 뤼스 이리가라이
모든 제국은 자국은 다른 제국과 다르다고 주장 – 에드워드 사이드
사상은 문자로 가능, 구전으로도 가능 – 오루카
동물도 고통을 겪는다 인간과 대등하다 – 피터 싱어
카르크스주의 분석은 실패에 대한 분석이어야 – 슬라보예 지젝
Categories: [기묘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