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수트 건담 디 오리진 3권 중
왜이리 적응을 못할까 싶다가도, 이런 글을 만난다.
‘아, 혼자가 아니구나.’
권력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위험한 존재로 간주할 것. 자기를 경시하지 않아도 되는 한계 안에서 최대한 그들을 피할 것. 그리고 만약, 언젠가 겁쟁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 그들의 권력에 부딪쳐 부서져야 할 때가 왔음을 깨닫는다면, 인간이 아니라 사물의 자연력에 정복당했다고 생각할 것. – 시몬 베이유, 중력과 은총, 168
Categories: [기묘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