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게스. 나는 왕이 되었고, 또 한 사람의 왕은 살해되었다. 이 두 가지 사건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 이 반지가 있기 때문이다.어느 공장주. 나에게는 돈을 들여 즐길 수 있는 쾌락이 있지만, 내가 고용한 근로자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렇게 자기의 근로자들을 진심으로 가엾게 여기면서도 자신과 관계지어서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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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범죄는 이처럼 별개로 생각하는 능력 때문에 일어난다. – 시몬 베이유, 중력과 은총, 1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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