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계시] [기묘한 계시]갈라놓지만 동시에 연결시켜 주는 끈 By 기기묘묘 on 7 11월 2017 • ( Leave a comment ) 이 세계는 닫힌 문이다. 그것은 장애물이다. 그러나 동시에 통로이기도 하다. 나란히 있는 독방에 갇혀서 벽을 톡톡 두드리며 통신하는 두 죄수. 이때 벽은 두 사람을 갈라놓지만 동시에 통신을 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우리와 신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신과 우리를 갈라놓는 모든 것은 동시에 우리를 신과 연결시켜 주는 끈이 된다. – 시몬 베이유, 중력과 은총, 155 이 글 공유하기:트위터Facebook이것이 좋아요:좋아하기 가져오는 중... 관련 Categories: [기묘한 계시], [기묘한 교회], [기묘한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