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기타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17)

Day17 어울리지 않는 것들로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이제 종이의 제일 위쪽에 ‘나의 인생은’이라고 주어를 써넣습니다.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단어들을 무작위로 끼워넣어 문장을 만듭니다. 필요하면 ‘의’ 또는 ‘도’ 같은 조사를 끼워 넣으세요.”(65)

예) 나의 인생은 마음의 소나기다.

1. 마음 ————————————————- 낙서
2. 상상력 ———————————————— 바보
3. 과거, 현재, 미래 —————————————— 크레파스
4. 감정의 상태 ——————————————— 매듭
5. 날씨 ————————————————– 물방울
6. 좋아하는 소리 ——————————————– 날개
7. 좋아하는 음식 ——————————————– 기억
8. 당신이 태어난 달 또는 계절 ———————————– 편지
9. 좋아하는 요일 ——————————————– 노을
10. 좋아하는 색깔 ——————————————- 한숨

– 나의 인생은, 마음의 낙서다. 마음의 바보다. 마음의 크레파스다. 마음의 매듭이다. 마움의 물방울이다. 마음의 날개다. 마음의 기억이다. 마음의 편지다. 마음의 노을이다. 마음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상상력의 낙서다. 상상력의 바보다. 상상력의 크레파스다. 상상력의 매듭이다. 상상력의 물방울이다. 상상력의 날개이다. 상상력의 기억이다. 상상력의 편지이다. 상상력의 노을이다. 상상력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과거의 낙서이다. 현재의 바보이다. 미래의 크레파스다. 과거의 매듭이다. 현재의 물방울이다. 미래의 날개다. 과거의 기억이다. 현재의 편지다. 미래의 노을이다. 과거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우울한 낙서다. 산뜻한 바보다. 심란한 크레파스다. 즐거운 매듭이다. 퉁명스런 물방울이다. 행복한 날개이다. 분노의 기억이다. 애틋한 편지이다. 침울한 노을이다. 해맑은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눅눅한 낙서다. 구름낀 바보다. 비 속의 크레파스다. 음림 끝에 매듭이다. 화창한 물방울이다. 눈 덮힌 날개다. 태풍 속 기억이다. 염천에서 붙인 편지다. 깨끗한 노을이다. 동장군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쨍그랑 낙서다. 벙어리 바보다. 지저귀는 크레파스다. 타닥거리며 타는 장작의 매듭이다. 통통 튀기는 물방울이다. 펄럭이는 날개다. 풀벌레 노래 속 기억이다. 흐르는 개울의 편지다. 뱃고동처럼 울리는 노을이다. 터벅터벅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돈까스 속 낙서다. 아메리카노처럼 바보다. 아이스크림 같은 크레파스다. 짜장면으로 매듭진다. 쵸코 물방울이다. 한라봉차의 날개다. 청국장의 기억이다. 선악과의 편지다. 짬뽕의 노을이다. 텅빈 홈런볼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11월의 낙서이다. 겨울스런 바보다. 11월의 크레파스다. 11월이 매듭이다. 한 겨울의 물방울이다. 겨울의 날개다. 겨울의 기억이다. 11월의 편지다. 11월의 노을이다. 겨울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월요일의 낙서다. 화요일의 바보다. 수요일의 크레파스다. 목요일의 매듭이다. 금요일의 물방울이다. 토요일의 날개다. 일요일의 기억이다. 주일의 편지다. 목요일의 노을이다. 토요일의 한숨이다.

– 나의 인생은, 풀빛 낙서다. 노란 바보다. 붉은 크레파스다. 파란 매듭이다. 보라색 물방울이다. 검은 날개다. 청록빛 기억이다. 갈색 편지이다. 붉은 노을이다. 뽀오얀 한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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