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것. 아니 이것은 신념에 대한 것으로 사실 아주 깊고 치명적인 것.
신중하고 조심스레 말하지만, 단 한마디도 허튼 소리가 되지 않게하기 위해.
나는 오늘 심히 떨었다.
그러나 나는 남의 말 뒤에 비겁하게 숨지 않으려고
그러나 나는 선정적인 말을 무책임하게 토해내지 않으려고
애썼다.
후들거리더라도 내 말, 무겁더라도 책임지고 싶은 말을
더 기묘하게, 더 설득력있게 전할 수 있기를…
고린도전서 2장 3절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Categories: [기묘한 인간]
그랬었구먼. 훌륭했는데 🙂
아직 이 바닥에서 내 말을 한다는 것은 많이 위험한 상황이라서요 헤헤
이거 익명이니 좋네 ㅋㅋ
또 들어오시다니
게다가 댓글까지 ㅋㅋ
감사해용 홍홍
허허허. 살얼음판이다 살얼음판.
능력이 부족하니 겁을 먹는 것 같음. ㅋ